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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석 뜨랑 _코 묵 , 투어 등과 끄라비보다 좋은 이유

by jinyuu 2025. 8. 5.

 트랑과 크라비는 모두 아름다운 해변과 섬으로 유명한 태국 남부의 인기 관광지입니다. 하지만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라비는 더 다양한 숙박 시설과 액티비티를 갖추고 있어 관광에 더 적합합니다. 반면 트랑은 덜 붐비고 편안한 현지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광으로 해결되지 않는 태곳적 감성을 느끼는 여행을 원하는 진정한 여행자라면 뜨랑은 그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어 오늘은 뜨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묵

1. 숨은 보석 트랑을 가는방법

  • 돈므앙 ->  뜨랑 공항(TST)

 뜨랑만 여행하겠다고 하면 방콕에서 국내선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장기여행을 하는 경우 끄라비에서 갈 경우 끄라비터미널에서 버스/ 밴드를 이용해 갈 수 있고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끄라비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하루에 3~4대 밖에 없고 오전 출발로 몰려있어 미리 시간확인이 필요한 것이 Tip입니다. 

 뜨랑은 크라비에 비해 상업화가 덜 되어 여유롭고  평화로운 감성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크라비는 활기찬 밤문화와 관광 인프라로 유명하지만 체계적이지 않아 퀄리티가 되지 않음에도 성수기라는 이름으로 비치바에 이해되지 않는 미니엄 차지를 받는 다 던다던지 바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환멸을 느낀다면 조금 더 자연친화적이고 관용적인  트랑은 보다 진정성 있는 현지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뜨랑은 작지만 강한 매력을 갖고 있는 만큼 뜨랑을 출발하는데 불안함은 없어도 될 것입니다. 

 

2. 뜨랑의 즐길 거리와 투어

  • 코묵섬 + 에메랄드 동굴 투어 (모라콧 케이브) /  뜨랑 4 섬 투어  : 코묵의 모라콧 케이브는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에메랄드 동굴로, 그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이 동굴은 자연이 만들어낸 비밀공간으로 섬에 외부에서 내부로 된 동굴공간을 통해 썰물 때 들어가면 숨겨진 작은 천국을 발견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굴 내부의 에메랄드빛 물과 주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비현실적인 자연경관을 보여주며 숨겨진 작은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모래사변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없는 공간임을 단언할수있습니다.  투어 중에 주변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뜨랑인 이 투어 하나만으로도 찾아갈만한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Khao Chom Pa - Mangroves Viewpoint : 배를 타고 맹그로브 터널을 지나가고, 360도 전망대에 올라가 맹그로브 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2시간 정도 소요의 투어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있어 신발은 운동화같은 적당한 신발이나 캔버스가 필요합니다.  원시적 맹그로브숲을 배를 타고 지나는 투어는 색다르고 밀림을 탐험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신비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  뜨랑 night market  : 저녁 5시 이후 시작하여 10시쯤 일찍 종료됩니다. 규모는 다른 곳에 비해 작지만 현지 로컬 푸드와 디저트가 다양한데 뜨랑에서 해산물과 함께 "카오소이 ", "무양"이 유명한데 이중 무양은 통돼지고기구이로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뜨랑 하면 무양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지역 유명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 외 "카놈진남냐우"라고 해서 매운 돼지고기와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쌀국수도 먹어볼 만합니다. 

 

  • Trang Railway Station Walking Street : 주말에만 열리는 야시장으로 이용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Ruan Thai Dim Sum: 뜨랑의 명물 많은 종류의 딤섬 식당이면서 "무양"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음식점입니다. 

 

 

3. 굳이 한 곳을 가야 한다면 크라비보다 뜨랑이 더 좋은 이유?

 트랑은 더 편안하고 여행 피로도에 민간 한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끄라비보다 한국인에게 우호적일 수 있습니다. 끄라비의 상인들이 한국인을 대하는 것을 실제 겪으면 좀 놀라수 있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서양인에게는 그렇게 못하면서 한국인의 돈을 자신이 맡겨놓은 돈처럼 거짓을 말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관광 피로도가 적은 뜨랑과 섬인 코묵은 덜 상업화가 되어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고 이 섬들은 깨끗한 해변과 스노클링과  눈이 시원한 맑은 바다, 그 천연의 아름다움을 여행자에게 느낄수있게 해줍니다. 트랑의 현지 문화와 요리도 대중 관광의 영향을 덜 받아 식문화 자체도 진한 로컬 감성을 느낄수 있어 민감하지 않은 여행자라면 오히려 여행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코묵은  에메랄드 동굴(탐 모라콧) 동굴로 유명한 한데 바다가 자연적으로 만든 숨겨진 수로를 헤집고 들어가 찾아내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다른 그 어떤 체험과도 비교할 수 없는 체험이 될 것입니다. 온몸으로 느끼는 코묵은  스노클링에도 연관되어 더 짜릿하고 환상적인 기억을 갖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맹그로브 숲은 태국의 정취를 듬뿍 받아 태국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진한 전율을 얻는 장소가 될 것이라 단언합니다. 

 

요약하자면, 트랑은 자연의 아름다움, 현지 문화,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곳으로, 크라비의 더 번화한 관광지에 대한 대안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훌륭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