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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으로 더 커진 보홀의 매력을 알아보고 보홀이 세부보다 인기 여행지로 뜨고 있는 비교 포인트 짚어보겠습니다.

by jinyuu 2025. 7. 25.

동남아 비행시간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가장 짧고 편도 4시간대로 짧은 시간 내에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필리핀은 언제나 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특히 한 번이라도 필리핀의 바다를 본 적 있다거나 스쿠어다이빙이 취미라면 재차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예전엔 세부가 인기가 많았는데 보홀에 직항이 생기면서 보홀의 인기가 높습니다. 짧은 거리로 편하게 갈 수 있는 보홀을 세부와 비교해 여행 선택지로써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알로나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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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만의 매력

  • 자연과 여유가 가득: 유명한 초콜릿 힐, 로복강 크루즈, 보홀에서만 볼수있는 손바닥만 한 안경원숭이 (타르시어) 등 천해의 자원 그대로의 환경을 느낄 수 있게 보전된 여행지를 볼 수 있습니다. 
  • 더 조용한 해변: 팽글라오 섬의  알로나 비치와 듀말루 안 비치는 빌딩숲이 있는 세부보다 한적하고 비치 주변으로는 스위밍풀이 있는 리조트들만 있어서 바다와 가깝고 맑은 해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생태 투어: 히낙다난 동굴 수영을 즐길 수 있고 호불호가 있지만 박쥐도 볼 수 있고, 양봉 농장, 래프팅 및 야간 반딧불이 투어 등 선택하여 체험할 투어들이 많습니다. 
  • 교통 스트레스 적음: 필리핀은 어딜가도 러시아워가 심한데 보홀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그래도 세부보단 덜해서 출퇴근시간을 피한다면 조금은 세부보다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좋은 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습니다. 

  • 도시 기반 인프라는 아직 부족 : 공항과 병원 등 대도시 편의 시설은 세부에 비해 부족합니다. 그래도 음식점은 해안선을 따라 즐비하여 산지 해산물을 즐길 수 있고 가격대가 높지만 세부에 비해서는 체감적으로 낮은 금액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관광 시즌 붐빔: 피크 시즌에는 섬전체  초콜릿 힐 등지 등 대표 여행지에  인파가 몰릴 수 있습니다

보홀의 인기 투어 & 액티비티

  • 초콜릿 힐, 로복강 유람선, 타르시어 보호구역, Bilar Man‑Made 포레스트, Baclayon 교회 포함
  • 섬 호핑 & 다이빙
  • 팽글라오 출발  → 발리카삭 호핑투어: 운이 좋으면 돌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해양생물 스노클링과 다이빙 
  • 카약/패들보드 & 반딧불이 투어
  • 로복강, Abatan강 낮과 밤 모두 자연 속 힐링 체험은 현지에 투어를 이용하면 좋고 묶여있는 세트로 알차게 여행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어드벤처 액티비티
    카야 산악, ATV, 지프라인(초콜릿 힐 지역), 다나오 지역의 절벽 스윙은 아찔한 경험을 선사할 겁니다.

 

  • 이것저것 할 시간이 없다면 히낙다난 동굴투어나 초콜릿 힐은 제외하고 절벽스윙이나 같은 투어를 추천드립니다. 호불호가 있는 동굴투어는 박쥐똥냄새가 좀 나긴 합니다. 이런 것을 싫어하는 여성분들이나 어린아이들에게 호불호가 있을 수 있고 초콜릿힐은 동선이 길어 체력소모가 있어 시간이 없다면 제외되는 선상에 있어도 무방할 수 있습니다. 

 


헤난리조트 야경

 

숙소 장단점

동남아 여행지중 숙소비용이 많이 드는 곳이 필리핀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알로나 바다 뷰 숙소와 비취 바깥쪽  숙소는 금액 차이가 큰 편이여  서 퀄리티를 조금 낮추면 조금 저렴한 숙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 고급 리조트 : 알로나 비치 인근은  가격대 높으나 풀이 잘되어있고  대표적으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헤난 리조트는 스위밍풀의 시간을 정해놓지 않아 야간 스윔을 즐길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중급/가성비 숙소: 알로나 비치 육지 쪽은 가성비 숙소를 찾을 수 있고,  태그빌라란 쪽은 오토바이를 렌털하지 않는 이상   해변 접근성이나 음식점 부대시설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항과도 거리가 멀어  교통비 지출이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홀에서 여행기간이 길다고 하면 태그 빌란 

  • “자연+해변+조용한 휴식” 원하면 Panglao 리조트 추천.
  • “가성비+문화 투어” 원하면 Tagbilaran 기반 숙소가 좋습니다.

보홀과  세부의 여행지로써 비교 포인트 

  • 이동에서 체력낭비 없이 자연 및 액티브 체험 중심으로 집중하면서 가성비를 따진다면 보홀이 더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홀만의 매력 초콜릿 힐. 로복강, 타르시어 등 자연 중심 콘텐츠들이 많고 자연이 더 잘 유지되어 있으며 섬 내에서 이동거리에서 체력 손실이 덜하면서 알뜰하게 로컬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일정이 일주일 이상이고 오슬로나 모얼보얼 등 다른 곳으로  넓게 여행할 예정이면서  샤크투어, 모얼보얼에서 가와산 캐년 등 체력과 이동거리 상관없이 지역마다의 체험을 제대로 즐기겠다고 하면  세부가 맞습니다. 

 

  1. Bohol 장점: 자연·생태 중심, 여유로운 여행, 다채로운 액티비티
  2. 여러 가지 투어: 섬호핑, 크루즈, 동굴투어
  3. 숙소: 리조트→가성비→예산형, 목적에 따라 선택
  4. 세부 비해 선호도: 자연·액티비티 원할 시 보홀이 우위, 다목적 여행엔 세부 병행 추천합니다. 

편안하고 자연 가득한 보홀 여행, 꼭 즐겁고 인상적인 시간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