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는 직항으로 편리함, 항공편이 특가로 많이 나오는 편이어서 유혹이 많은 곳이고 바다가 아름다워 신혼여행객들에게 전통적으로 사랑받았던 여행지입니다. 반딧불투어처럼 로맨틱한 투어와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많은 수상 액티비티로 가족여행객 상관없이 사랑받는 곳인데 그중 가야섬은 고급리조트가 있는 섬으로 고급 휴양지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 대체지로 사랑받는 마누칸섬을 코타키나발루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마누칸섬 가는 방법
- 제셀톤 포인트 선착장 ->마누칸섬 [약 20분 소요]
직항이 있어 코타키나발루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는 만큼 코타키나발루에서 투어를 즐기고 마누칸섬은 투어로 가셔도 상관없고 제셀톤 선착장에서 티켓을 끊어 투어로 이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섬에 레스토랑도 있어 편리하지만 어느 정도 음식거리를 챙겨가는 것도 좋습니다.
2. 코타키나발루를 알차게 즐길 수있는 여행 스폿과 투어
- 반딧불투어: 코타키나발루에서 즐기는 반딧불투어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카와강 야생동물 및 일몰 반딧불이 크루즈, 맹그로브 코주부원숭이와 반딧불이 일일투어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특히, 멈바꿋 반딧불 투어는 반딧불 개체 수가 많아 다른 동남아의 반딧불투어보다 사랑받고 있습니다. 맹그로브투어와 연결된 투어를 선택할 수 있고, 맹그로브 숲에 사는 긴 코원숭이와 다른 동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 마무틱 + 사피섬 투어 : 스노쿨링할 섬이 많은 곳이 코타키나발루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은 다 맑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지만 이중 마무틱 섬이 산호가 더 있는 편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 탄중아루 비치: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선셋 명소로,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 Kokol Haven Resort : 높은 위치에 코타키나발루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선선한 기후로 더위를 식힐 수 있고 선셋으로 유명한 장소여서 숙박을 하지 않아도 선셋을 즐기며 음료를 마시며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키나발루 산 패러글라이딩 : 세계자연유산으로 동남아에 서서 높은 산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ATV/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음으로 액티비티투어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높은 산으로 5시간의 등산코스 정도의 난이도 있는 산으로 등산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코타키나발루 나이트 마켓 : 코타키나발루 야시장은 로컬들의 음식과 과일, 해산물을 다양하고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로컬적이어서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고 예민하다면 과일위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고 한국인에게 입소문난 "망고보이"는 가격대가 높아 안쪽으로 더 들어가 금액과 양을 비교해 보시는 것이 Tip일수 있습니다
- 탄중아루 나이트마켓 : 탄중아루 비치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먹거리위주의 작은 야시장으로 탄중아루 선셋을 즐기고 음식을 즐기기 이용이 편리한 편입니다.
3. 코타키나발루 알차게 즐기는 TIP
가야섬의 고급리조트 이미지는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로망이 있지만 금액대가 도전하기 힘든 금액대이며 그 금액대의 리조트라면 다른 동남아의 선택지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바로 인근 마누칸섬은 스노클링으로 조금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더 물이 맑고 기반시설도 갖추어져 있는 편이며, 음식점도 있어 이용하기 훨씬 좋습니다. 숙박을 해도 가야섬 리조트의 절반가량되는 금액이거나 그것보다 낮아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의 선택지로 좋을 수 있습니다.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20분만 배를 타고 가면 되어서 스노쿨링을 자유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Sutera Sanctuary Lodges @ Manukan Island
- Ayara Kamala Resort
마누칸섬과 가야섬을 모두 가길 원한다면 마누칸섬은 자유여행으로 비용을 세이브하고, 가야섬은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식사가 제공되는 가야섬을 투어로 둘러보는 것이 Tip일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직항으로 가기 편하고 바다가 아름다운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휴가기간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일수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