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시내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로 거리가 멀지 않아 당일투어로 가볼 만한 곳인 매깜뻥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이곳은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하셨던 분들은 알만한 장소인만큼 관광지로 알려진 곳 이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일치기 투어로는 느낄수 없는 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치앙마이에서 흔히가는 당일투어의 코스인 매깜뻥은 1시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혹 간 것에 비해 볼게 없다고 하는 후기들이 있는데, 그것은 도착해서 커피숍에서 커피마시고 간단히 마을을 둘러보았기 때문일수 있습니다. 100년 정도의 전통이 있는 마을을 바라보며 음료를 마시는 감성을 목적으로 가기만은 이곳은 진정한 매력을 알기에 너무 짧은 시간인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매깜뻥 폭포를 방문해야 알게 되며 이 아름다운 계곡 자락속에 숙박을 하면 진정한 매력을 알게 될겁니다. 마치 다른 세상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 이곳의 매력일수 있고 현지에서도 현지 MZ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습니다. 매력적인 매 깜 뻥의 카페와 숙박할 곳을 몇 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즐길거리와 액티비티
- 계곡 물자락마다 속속히 위치한 숙소: 계곡을 따라 숙소가 있고 마을 내 개울가에서 족욕 가능합니다.
- 매깜뻥 폭포 트레킹: 폭포길을 따라 트레킹 코스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고 마을 곳곳에 시원한 폭포소리는 그 소리만으로도 청량함을 스트레스를 다 씻어내리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태국 북부식 고가 목조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존된 마을로 자연에 묻혀있는 그 감성이 이곳만이 주는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다른 세상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2.물소리로 힐링되는 카페 및 숙소
- 반 잉 다오 커피 : 매깜펑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까페로 라비앙과 바로 인접한 까페입니다.
- 라비앙 뷰 카페 : 사실상 이웃한 두 커피숍이 독점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곳을 찾는데요 가장 안쪽에 높은 위치에 있다 보니 두 곳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의 전경의 뷰가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맘도이 매캄퐁 커피숍 : 이곳은 숨겨진 위치에 있는 커피숍으로 숲에서 족욕을 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구글상에 태국어로만 나와있어서 현지 방문 시 현지인에게 물어서 방문을 해보는 것도 좋은 듯합니다.
매깜뻥 폭포에 위치한 숙소는 태국 북부의 숙소 쪽에서는 조금 금액이 높은 편입니다. 그중 가성비가 있으면서 뷰가 아름다운 곳 중 몇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업적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숙박지로 고려하는 차원에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Chaiyapol Homestay : 저렴한 가성비를 자랑하면서도 숙소사이에 냇물이 흐른 곳에 위치해 있어 오롯이 흐르는 계곡 소리와 힐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 북부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오래된 목조주택으로 매 깜 퍼의 매력의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진한 감성의 숙소입니다. 숙소에서 매 깜 퍼 폭포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며 깊은 숲 속이어서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초보자 여행자가 찾아갈 수 있는 고난도 느낌의 숙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Ing Doi Mae Kampong
สำราญชน แม่กำปองเชียงใหม่ : Ing Doi Mae Kampong 맞은편에 위치한 숙소로 목조양식 스타일의 현지숙소입니다. 이곳도 시냇물을 끼고 옛 양식 그대로 유지한 게스트 하우스로 매 깜 퍼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아직 알려지지 않아 가성비적 금액을 유지하고 있는 추천드릴 수 있는 숙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매깜펑 여행 시 Tip
- 지역의 고도 상승과 계곡이 있는 관계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큽니다. 따라서 낮은 온도에 대비할 여분의 옷을 꼭 챙기실 권유드립니다.
- 또한 숙소의 대부분이 계곡 자락의 시냇물을 끼고 위치해 있다 보니 크록스같은 물속에서도 신을 신발과 젓었을 때 갈아입을 여분의 옷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게가 많지 않다 보니 간식으로 먹을 만한 음식도 챙겨가길 권유드리며 이는 숙박하실 경우로 한합니다.
- 북부스타일의 한상차림 또는 백반을 즐겨보시는 것도 하나의 묘미입니다. 이 한상차림은 식재료는 특이하지만 우리나와 비슷한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치앙마이를 간다면 좀 더 특색 있고 로컬감성이 진한 매깜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숙박을 한다면 요즘 찾아보기 힘든 동남아의 숲의 짙은 초록감성으로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