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쉽게 닿을 수 있는 발리, 푸켓, 코사무이 같은 섬들이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멀어도 꼭 가야 하는 천국의 섬이라 불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말레이시아의 레당섬(Redang Island)"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바다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그리고 손때 묻지 않은 자연이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오늘은 숨겨진 파라다이스 레당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레당섬 가는 방법
레당섬은 말레이시아 동해안에 자리한 섬으로, 가는 길은 조금 번거롭지만 도착 후 모든 피로가 사라집니다.
- 쿠알라룸푸르 (약 6시간 30분) → [국내선]쿠알라 트렝가누 (1시간) / [야간버스]6시간→ [버스]로 메랑 제티(Merang Jetty) 이동 (약 45분) → [페리]로 레당섬 (약 40분~1시간)
2. 레당섬이 파라다이스라고 불려지게 하는 스폿들
- Turtle's Beach / Redang Long Beach / Kopitiam Redang Beach : 레당섬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수정처럼 맑은 물과 산호 군락은 곳곳 스노쿨링 장소이고 다이빙 스폿 입니다 . 바다거북이 , 니모 같은 열대어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마치 바다 속 수족관에 들어간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Shark Point : 아기 상어, 거북이,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볼 수 있고 순한 아기상어를 바다에서 만나는 건 짜릿한 기분일 수있습니다.
- 동굴수영
레당섬은 파도가 깎아놓은 동굴을 스노쿨링하며 모험을 할 수있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짜릿함을 느낄수 있고 트레킹코스도 있어 코스별로 섬을 가로지르며 동남아 섬의 원시림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 해변 즐기기 : 선셋비치, 터틀비치 , 롱비치(Long Beach) 등 하얀 모래사장위에 수정같은 바닷물로 환상적인 선셋과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 Gua Kokan : 바다에서 좁은 통로를 헤엄쳐 들어가야 하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있는 동굴입니다. 스릴은 보장된 레당 섬에서 가장 모험적인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동굴 내부에서 즐기는 스노클링하는 것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없는 특별한 경험일 수 있습니다. 또 "마린 파크 쿠알라테렝가누 " 옆에 작은 섬으로도 섬내의 섬과 묶어 투어로 진행할 수있습니다.
- Gua Terowong Monyet : 섬의 동쪽으로 올라가 조금은 떨어져 있는 위치로 배를 타고가면 숨겨진 동굴을 수영을 하며 들어가 찾는 곳 입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이 있고 약간은 위험하지만 수영을 하는 원숭이를 만날수도 있습니다.
3. 파라다이스로 만들어주는 레당섬의 숙소
- 르당 아일랜드 리조트 : 위치가 부두쪽에 위치해서 비치에 바로 인접하지는 않았지만 4성급의 호텔로 10만원 중반대의 가성비적 금액의 숙소입니다.
- Laguna Redang Island Resort : 레당비치의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비치근처에서도 열대어를 볼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어 자연경관에 의한 만족도가 크며 4성급호텔이면서 20만원 내의 괜찮은 금액대의 숙소라고 할수있습니다.
- Redang Reef Resort : 로컬감성충만한 숙소로 해변의 바위위에 위치해있어 바다뷰만큼은 최고의 숙소로 가성비와 만족도를 동시에 잡은 숙소라고 할수있습니다.
- Aima Grill Fish Restaurant
레당섬은 접근성이 쉽지 않아 대형 관광객이 몰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눈이부시도록 아름다운 물빛과 산호군락은 물론 이런 자연환경으로 거북이나 니모같은 수중생물을 볼수 있습니다. 말레이사의 바다 그중 렝당섬의 별빛 가득한 밤바다는 인생 최고의 경험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멀리 돌아가야 하지만, 그만큼의 보상이 기다리는 곳이 바로 레당섬입니다. 나만 알고 싶은 비밀스러운 섬을 찾는 분이라면 최고의 장소이고 더욱이 동굴수영도 하게 된다면 어린시절 모험심 가득했던 자신을 다시 찾아보는 장소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