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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달라 달라 _달랏

by jinyuu 2025. 8. 4.

고산지대의 시원한 공기, 프랑스풍 아기자기한 건물,  알프스 같은 이미지의 풍경이 달랏은 우리가 생각하는 베트남이 맞나 싶을 정도의 상이한 느낌이 그 자체만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 달랏입니다. 달랏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지로써의 매력이 큰데 직항이 없다보니  나트랑을 여행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트랑을 여행후 색다른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동남아 고산지대 달랏을 살펴보겠습니다.


달랏 랜드
출처_DALAT FAIRYTALE LAND

1. 달랏 가는 방법 

  • 나트랑 [밴] → 달랏: 약 3시간 반~4시간정도 소요되고 밴은 1.5~2만원정도선의 금액이여서 가성비적 좋은 선택지입니다. 
  • 나트랑 [슬리핑버스]  → 달랏: 슬리핑버스는 2단으로 되어있고 누워서 갈수있는 구조여서 좀 더 편할수 있고 8시에 출발하여 오후에 도착하는 노선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금액은 8~9만원 선입니다. 

 호치민이나 다른 지역에서 경유하여 가는 방법도 있고 호치민 같은경우는 1시간 정도로 비행기를 이용해 갈수도 있겠지만 여행자로서 나트랑을 여행후 달랏으로 가는 것이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수 있겠다고 할수있습니다. 


 2. 뻔하지 않은 달랏 여행지 & 액티비티 추천

  • 다탄라 폭포 (Datanla Waterfall):  알파인 코스터는 이곳에 가장 인기있고 한번은 즐겨봐야하는 액티비니로 레일이 설치된곳을 로지를 타는  방식이고 이 로지를 타고가는 것이고 3구간이 가장 긴 코스라 인기가 있습니다. 도착하면 짚라인이나 하이로프를 즐길 수있습니다.  자연과 액티비티 조합되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 만족할 수있는 액티비티라고 할수있습니다. 

 

  • 크레이지 하우스 (Crazy House) : 곡선을 이용한 신기하고 원색이 많이 들어간 건물들로  미로같이 얽힌 계단등  동화 같은 상상력을 가미하여 ` 어린아이나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일깨워주는 놀이동산 같은 장소입니다 . 단순 관광지를 넘어 ‘체험형 미술관’ 느낌의 장소라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나 연인들에겐 멋진 장면을 만들어줄 포토샷존들이 많습니다. 숙소로도 예약할 수있는 곳입니다. 

 

  • 쑤안흐엉 호수: 달랏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라고할수있습니다. 잔잔한 호수에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베트남판 스위스’ 라고 불리우게 된 이유중 한 곳입니다. 평화로운 해안을 따라 산책하거나 수상 활동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선셋시간에 음료를 마시며 즐기면 이곳만의 풍경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 DALAT FAIRYTALE LAND : 반지의 제왕 호빗마을 같은 컨셉의 동화마을 테마파크로 아이와 어른들 할것 없이 동심을 깨워줄 장소이고 더욱이 포토존, 와이너리가 있어 여러모로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 XQ 아트하우스  자수박물관 : 갤러리는 정교한 바느질과 생생한 색상을 통해  놀라운 자수 작품 컬렉션을 선보이고 상주 예술가가 방문객들은 이 전통 공예에 대한 기술과 열정을 알려주며 예술가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장식품  자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이 있으며, 지역 장인들을 지원하고 이 아름다운 공예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주변 환경이 어우러져 도시 생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3. 달랏만의 특별한 여행 매력

  • 다랏은 시원한 고산 기후를 자랑하는 곳으로 연중 내내 15~25도의 기온이여서 더운 날씨를 좋아하지 않는 여행객들에게  땀이 나지 않는 쾌적한 날씨 덕분에 여행 내내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랏은 상업화되지 않은 감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 현지 문화와 자연을 있는 그대로 경험할 수 있고 그러한 분위기의 지역에 감성 넘치는 카페들이 많습니다. 통창, 숲속, 호숫가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아시아가 아닌 예쁘게 조성된 놀이동산 테마파크 같으면서 유럽분위기도 나는 곳입니다. 나트랑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물놀이후 조금 심심하고 색다른 것을 원한다면  달랏이 당연한 답일수 있습니다.  감성과 동심을 일깨우면서 미식 여행도 놓치지 않는 곳입니다 .  

     동남아임에도 동남아 같지 않은 기후, 아시아 이면서 유럽같은 이 마법같은 도시에서  감성과 동심을 찾아가는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