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로 , 가족단위 여행의 호캉스 성지로 소문난 냐짱(Nha Trang) 섬을 살펴보겠습니다. 바다가 정말 예쁘고, 액티비티도 풍부해서 가족여행·커플여행·친구들과의 여행 모두 다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냐짱에 단체여행으로 갔다면 매력을 다 못 찾아보셨을 수 있습니다.
1. 나트랑 가는 방법
- 한국 →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Cam Ranh) (약 5시간 소요)
인천/부산에서으로 직항으로 가기 편한 것이 냐짱의 최대 장점입니다.
2. 나트랑 섬 여행 & 액티비티
- 호찌민섬(Hon Mun Island) : 투어로 가장 유명한 섬이고 수정처럼 맑은 물과 산호가 잘 보존되어 있어 스노클링 하기 좋은 섬입니다.
- 혼땀섬( Hon Tam Resort): 섬 하나에 있는 위치한 리조트라 해변도 이 리조트에서 독점적으로 이용해서 투숙시 프라이빗한 느낌과 외국에서 호캉스 하는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이 멋진 독점적인 공간에 휴식을 취해도 좋고 하루 종일 스노클링을 하기도 좋지만 이곳에서 페러세일링이나 씨워크등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많고 , 요가수업등 다양하여 즐거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거기에 서비스와 레스토랑 멋진 바다와 풀로 골고루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5성급 숙소로 10만 원대의 가성비적 금액을 자랑하는 숙소로 꼭 한 번은 머물러도 좋을 곳입니다.
- 빈펄 아일랜드(Nha Trang Marriott Resort) : 나트랑의 랜드마크로 케이블카 타고 섬으로 들어가며 바다 위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워터파크·놀이공원·동물원, 아쿠아리움까지 있어 하루 종일 놀기 좋습니다. 이곳에서 숙박을 한다면 놀이공원원서 머물르며 생활하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고 " 빈펄리조트, "빈펄 럭셔리 냐짱" 등 취향에 따라 숙박을 해도 좋습니다.
- 혼못섬(Hon Mot Island) :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작은 섬으로 물이 훨씬 맑으면서 수심이 깊은 곳이 곳곳에 있어 다이빙하기 좋은 곳이며 스노클링투어로도 많이 가는 곳으로 물놀이의 최적화된 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참파 아일랜드 : 시내안이면서도 이국적이며, 조용해서 휴식하기 좋은 숙소입니다. 멋진 풀과 주변에 흐르는 강물로 멋진 풍광을 자랑하면서도 5~8만 원대 가성비 금액을 자랑하는 숙소입니다.
- 다이아몬드 베이 리조트 앤드 스파 :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고즈넉하고 멋진경관에 위치한 리조트로 바다 앞에 위치하여 거대한 풀은 이숙소의 큰 장점입니다. 숙소에 잘 갖추어져 있는 시설들로 힐링하며 호캉스 하기 좋은 5성급의 호텔이면서 7~8만 원대의 착한 금액대의 이름 그대로 다이아몬드 같은 숙소입니다.
3.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스폿
- 포 나가르 참 탑(Tháp Bà Ponagar) : 베트남 고대 참파 왕국 사원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가볼 만합니다.
- 냐짱 대성당(Mountain Church) : 고딕 양식 성당으로 유럽양식을 간직한 성당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한 번은 가볼 만합니다.
- Sailing Club Nha Trang : 해변 바로 앞에서 파티·칵테일을 즐길수 있는 비치바로 해변에서 공연도 볼수있어 여행객의 밤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핫한 곳입니다.
- 아이리조트 스파 : 머드랑 허브탕은 개별로 하는거라 럭셔리한 기분을 낼 수 있고, 워터파크도 있어 가족단위로 와도 아이들이 놀 곳이 있습니다. 스파라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곳으로 럭셔리한 감성이 있는 스파로 한 번은 와도 좋을 곳입니다.
- THAP BA MUD BATH : 머드온천과 미네랄온천, 큰 수영장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오가며 즐겁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연과 이 잘 어우러져 로컬감성이 있어 무난하게 이용하기 좋습니다.
오늘은 마치 "나트랑 어디까지 가봤니"하는 느낌으로 숙소와 가볼 만한 스폿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투어여행으로 많이 가다 보니 빈펄과 그 주변 해변밖에는 큰 매력을 느낄만한 장소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살펴본 것처럼 빈펄외에도 온천, 액티비티, 숙소를 잘 잡는다면 아름다운 냐짱을 느끼며 호캉스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직항으로 쉽게 갈 수 있는 만큼 가족여행을 자유여행으로 즐긴다면 뻔한 냐짱이 아니라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