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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의 백미 카오산 로드 야시장 과 그 외 야시장 추천

by jinyuu 2025. 7. 28.
카오산 로드

1. 방콕에 오면 꼭 한 번은  카오산 로드.

카오산 로드 자체가 밤이면 활기 넘치는 야시장 거리로 변해서 길 자체가 들썩들썩 거리고 길거리에서 클럽을 구경하던 인파도 길간에서 들썩들썩 같이 춤추고 있는 흥겨운 장소중 하나입니다. 거리 자체가 클럽인 그곳은 태국에 왔다면  한 번은 꼭 가야 하는 장소이고 한 번 오면 중독된 실제로 여러 번 갈 수밖에 없는 장소입니다.. 수공예 기념품, 의류등을 흥정하며 구매가능 하긴 하지만 많이 할인해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길거리 음식 등 노점이 늘어서 있습니다만 즐기는 거리이지 하나같이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배낭 여행자 중심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저렴한 먹거리, 라이브 음악까지 즐길 수 있는 미친 흥의 거리라는 것 자체로도 수많은 여행자가 이렇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은 카오산 로드를 소개해드리고 자유여행 초보자 난이도에 맞는 그 외 몇몇 야시장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2. 야시장의 양대산맥  카오산 로드 vs 쩟페어 야시장 

  • 카오산로드 : 음식부터 의류, 아기자기한 소품에 클럽까지 이 스트리트에 쏟아놓은 축제 같은 야시장입니다. 방콕이 어떤 이미지인가 할 때 카오산로드가 떠오르게 되는 막강한 메카입니다.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음악에 갈이 끝나는 것이 아쉬워 몇 번이고 길을 왔다 갔다 반복하게 될 겁니다. 한 번은 꼭 가야 할 카오산로드 절대로 추천합니다만 음식은 하나같이 맛이 별로인데 이모것이 중요치 않게 만드는 즐거움이 있는 장소입니다. 
  • 대부분  짜뚜짝 주말시장/ 쩟페어 덴 레나밋 야시장  이 두곳은 비교적 가까워 부지런히 움직이면 두 곳을 묶어서 여행하기 충분합니다. 방콕에 온만큼 짜뚜짝 주말시장에 가겠다고 하면 동선상   가까운 야시장이고 택시 타고 이동시 10분 정도의 거리인 만큼  택시를 추천드립니다.  도보로도  가능할 만한 거리 정도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태국  mtr은 좀 난도가 있고 한번 갈아타야 해서 버스가 조금 더 쉬울 수 있지만  짧은 거리인 만큼 택시가 좋고 두 곳을 묶어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짜뚜짝 주말시장은 평일에 갔는데 시장이 하고 있다고 하고 어떤 분은 그 말을 믿고 갔는데 운영을 안 했다고 하는 후기가 있어 관광시간에 혼선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말시장이니 금요일밤이 가장 활황인 건 당연하겠죠?              
 짜뚜짝 주말시장 : 금요일 12시까지 /  월화 휴무/ 그 외 다른 요일은 6시까지!입니다.   -> 이후 쩟페어로 이동하여 다른 분위기로 야식을 즐기시면 좋습니다.   짜투짝 시장이나 쩟페어  주변에 캐리어를 맡기는 곳이 좀 있어 숙소에 짐을 놓고 여행하는 것이 안될 경우  구글에 "lock box"를 치면 캐리어 보관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택시에서 내리는 장소를 아예 캐리어 보관소로  하거나 맡기는 동안 기다려달라고 하면  조금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돈므앙 공항의 "에어포텔 "도 캐리어를 맡기는데 다시 공항으로 가더라도 저도 그렇게 이용하기도 했기 때문에 동선상 편한 쪽으로 미리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쩟페어는  비스비스한 이름의 시장이 많은데 짜뚜짝시장과 조금 떨어진 " 쩟페어 라차타 " 야시장도 있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혼란이 있을 수있으니 주의하시고  " 쩟페어 덴 레나밋 야시장" 추천한 것은 짜뚜짝을 갈경우 동선을 우선시하여 추천드렸고 현지 MZ로부터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에게  "첫 페어 라차타"가   음식점이 더 많다 보니 당연히 음식의 종류가 많고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위생상으로도 청결하다는 만족 후기들이 더 우위에 있습니다. 


3. 그 외 거리가 멀지만 찾아갈만한 실수 없는 야시장 

  • Indy Market (인디 마켓 다오카농) :  찐로컬 감성을 그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이 야시장입니다. 외국인은 많지 않고 못 보던 간식거리, 꼬치류에 디저트까지  널린 곳입니다. 현지인이 많은 만큼 쩟페어보다 훨씬 저렴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곳은 현지의 MZ들에게도 핫한 곳으로 활기찬 분위기에 어렵게 찾아간 보람을 갖게 해 줄 것이고 맛과 사진으로 후회 없는 선택일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단점은 외곽지대에 있어 멀고 대중교통으로는 찾아가기 어렵기 때문에 굳이 시간을 어렵게 내야 될 경우는 제외하시는 것이 낫고 혹시 찾아올 경우 오토바이 그랩으로 이용 시 비용과 택시비용을 비교해 보시는 게 좋은 수 있습니다. 
  •  그 외 다른 야시장은 장소를 옮기고 합치는 과정에서 점포가 많이 빠져나가 예전 분위가 나지 않거나 아예 폐점된 곳도  있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