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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스위스 , 아름다움의 정수 _ 사파

by jinyuu 2025. 8. 9.

 베트남 북부의 그림 같은 마을 사파는 신비함을 가득 품은 고산도시입니다. 자연에 파묻힌 곳일 뿐인데 상상력을 자극하고 애니메이션에 있을 법한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은 그만큼 신비하면서 아기자기한 감성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앙리엔 손 산맥에 자리 잡은 사파는 숨 막히는 풍경,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마법 같은 도시이면서 자연 그대로인 그곳, 사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파
출처_ athree23

1. 사파에 찾아가는 법

기차 : 하노이 기차역[ 8시간 ] -> 사파 라오까이 기차역 -> 사파시내나 숙소로 이동
슬리핑버스 : 하노이 [5시간] -> 사파시내

  기차는 Klook 인 여행플렛폼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고 22:00 또는 22:40 출발하며 다음날 오전 일찍 도착하여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기차여행이라는 낭만을 챙길 수 있어 인기 있는 이동수단 인으로 , 대략  4인 공용 객실 기준 약 2~4만 원가량, 프라이빗 캐빈은 2인 기준 약 10만 원가량 소요됩니다. 기차 회사별로 디자인과 금액이 상이하여 예매 시 디자인 확인하여  결정하는 부분이 필요하고 기차에 수하물 제한이 있어 1인당 20Kg 점도 체크해봐야 합니다. 

 

  • 버스도 등급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있으나 1.5~2만원 가량정도의 금액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오전 6:30분 정도에 1시 도착 / 2:30분에 출발하여 9시 도착의 하루 2대 정도 운행하고 있어 오전 출발하면 오후에 도착해며  버스터미널은 사파시내에 위치해 동선이  용이할수있습니다

2. 베트남의 스위스 를 느끼는 스폿 및 맛집정보

  • Train street coffee : 하노이역에 출발 전에 Train street coffee은 가까워 기차역을 따라 즐비한 카페에서 즐비한 커피숍에 앉아  기찻길을 보며 커피 한잔하는 낭만을 즐겨보고 사파로 넘어가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 판시판산 방문: 판시판은 인도차이나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서 이곳의 숨막히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깟깟마을 : 고양이 마을은 지역 문화와 전통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전통 몽족 마을입니다. 마을을 방문하여 지역 수공예품에 대해 배우고, 아기자기한 전통 소품을 쇼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얹혀 있는 마을로 골목골목을 다니다 보면 이곳만의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이 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을에 흐르는 냇가의 다리도 지나가면서 마을을 탐색하거나 이곳 마을의 둘레길을  체험하면 비로소 사파에 온 이유를 찾게 될것입니다. 전통 의상을 대여하여 사진스폿에서 사진을 찍 는 것도 추천드릴 만한 감성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Silver Waterfall Sa Pa 트레킹 : 이 폭포들은 유리 다리로 가는 길을 따라 위치해 있어 스릴을 느낄 수있고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이라 체력이 허락한다면 시도해 볼만합니다.
  • Horizon coffee  : 사파시내를 내려다 볼 수있는 뷰포인트를 가진 힐탑 커피숍으로  사파의 유명한 에그커피와 망고쥬스를 맛볼수 있고 평도 좋은 곳입니다. 깟깟마을과 가까운 비교적 거리에 있어 깟깟마을을 관람후 내려오는 길에 방문해 볼수 있습니다. 

 

  • 에코 팜 하우스 :끄러운 도시를 떠나 힐링하기 찾아온 곳인 만큼 자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연 속에 있다는 느낌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밤에 쏟아질 듯한 별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숙소에 10만 원 내외의 금액대의 숙소입니다. 메인 스트리트와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는 곳이긴 하나 식사를 숙소에서 해결할 수 있고 음식평도 괜찮은 편입니다. 

 

  • Sapa Rosie House :  사파 시내권과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  10만 원 내의 가성비적 금액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파의 자연을 그대로 느끼기  충분한 곳이며  편의성을 고려했을 때 무난한 호텔입니다. 

 
 추천드리는 블로그의 성격상 고급리조트가 아닌 로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적정  금액대의 숙소를 추천해드리고 있어 찾아보시면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숙소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사파에 고급리조트는 "락식에코로지" 도 있는데 이곳은 성수기와 금액의 차이가 큰 곳으로 10만 원 중반대의 금액이라면 예약 선상에  괜찮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