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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보다 감성넘치는 섬 _길리 트라왕안

by jinyuu 2025. 8. 17.

 길리섬은 인도네시아 롬복 섬(Lombok)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 3곳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미 아는 사람은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섬인데요 그중 길리 트라왕안(Gili Trawangan), 길리 에어(Gili Air), 길리 메노(Gili Meno) 이렇게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아기자기한 감성을 가지고 있고 "윤식당"촬영 장소로 한때 이목을 집중시켰던  길리 트라왕안 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길리섬
출처_sulox32

1. 길리섬 가는 방법

  • 발리 →  빠당바이(Padang Bai) 항구 [스피드보트]   트라왕안 ( 2시간)

발리 공항 → 우붓/사누르 이동 후 배 탑승하는 루트가 대부분 이용하는 루트로 가장 많습니다. 

 

 2. 발리보다 감성넘치게 만들어주는 스팟 , 액티비티

 트라왕안 섬의 매력은 자동차도, 오토바이도 없다는 점입니다.  오직 자전거와 마차(치도모)만 다니는 정말 한적한 섬이면서 시간여행을 온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아기자기한 감성의 섬입니다. 

  • 길리 트라왕안
    • 가장 큰 섬, 파티와 비치클럽이 유명하고 음식점이 많습니다. 스노클링 포인트가 많고  바닷속 예술 조각상(바닷속 신상) 코스가 인기 있습니다. 길리섬은 스노클링 중 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그중 " Turtle Shore " 는 거북이를 높음 확률로 만날 수 있는 행운의 스노클링 포인트입니다. 
  • 길리 메노
    • 허니무너들의 천국으로 프라이빗한 풀빌라가 많이 있습니다.  거북이와 스노클링하기 딱 좋은 포인트가 많은 곳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어 줄 섬입니다. 
  • 길리 에어
    • 로컬과 여행자가 조화된 섬으로 아기자기함이 가득하면서도 조용한 섬입니다. 요가 클래스, 카페, 조용한 비치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 동굴
    • 길리 3개 섬 자체에는 동굴이 없지만, 가까운 롬복 섬 북부에 석회암 동굴과 폭포가 있어 당일 투어로 많이 갑니다. 특히 에어 테르준 락사니 폭포 + 동굴 탐험 패키지가 유명합니다. 

 

  • The Exile Gili Trawangan  :  바다뷰의 숙소이며 이곳은 숙소내  레스토랑이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숙소 앞에 밤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로 7~8만 원대 금액까지 착한 숙소입니다. 

 

  • Hotel Lumi Gili Trawangan : 조경이 아기자기한 로컬감성이 잘 되어있는 숙소로 숙소앞 선배드에서 석양을 느끼기 좋은 곳으로 추천한 다른 숙소보다 20만 원 내외의 숙소로 다소 높지만 4성급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만족도를 갖춘 숙소입니다. 

 

  • Bora Bora Beach Club & Restaurant : 바다뷰에 위치한 레스토랑겸 비치바로 음식의 맛과 선셋 경관평이 좋습니다. 선셋부터 밤의 쇼까지 즐길 거리 또한 괜찮은 클럽으로  여행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한 번은 방문해 봐도 좋을 곳입니다. 

 

  • Carpe Diem - Coffee & Restaurant - Gili Trawangan 

 

  • La Cala Beach Club Gili Trawangan :  스테이크맛집으로 그외   오징어튀김 꼬치류도 괜찮은 것으로 평이 좋은 곳입니다. 

 

 

 3. 감성넘치는 길리섬의 매력

  • 차량 없는 섬 으로 오직 자전거와 마차만 다녀서 시간여행 온듯한 느낌과 세상과 단절된 특이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불편한 부분은 있지만 그런 것을 감수한다면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거북이가 출몰하는 바다와   맑은 공기를 느끼며 여유워지고 삼성넘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이곳은 세계적인 선셋 뷰로도 유명한데 석양이 바다로 떨어지는 풍경이 예술이며 투명한 바다에 물드는 붉은 석양빛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4. 발리보다 길리섬을 찾는 이유

많은 여행자가 발리 대신 길리를 선택하는 이유는 더 순수한 휴양지의 매력 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덜 붐비는 휴양지: 발리보다  관광객이 적어 길리는 훨씬 한적하고 마차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감성에서 주는 여유로움이 비로소 힐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앞에 수정 같은 바다와 거북이 포인트로 가면 거북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발리보다 바다 색이 훨씬 맑고, 스노클링·다이빙 수준이 세계에서도 손꼽을 만한 곳입니다. 

 

  • 큰 도시나 클럽 문화에 치이지 않고, 섬다운 섬 분위기를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면서도 동남아의 비치바에서는 이국적인 낭만을 채울수 있을 겁니다. 어요.

 

  • 길리를 오기위해 발리를 여행할 수 있고 길리의 트라왕간에서 숙소를 정하고 즐겨도 바로 옆에 특색 있는 섬이 있기에 보트로  다른 섬을  둘러보며 다른 느낌과 여행을 할 수 있는 점도 멀지만 커버가 되는 최대의 장점입니다. 

 

 발리가 화려한 휴양과 문화의 중심이라면, 길리섬은 자연 그대로의 바다와 자유로운 영혼을 담은 공간입니다. 차 없는 길 위를 자전거로 달리며, 낮에는 거북이와 수영하고, 저녁엔 해변에서 칵테일 한 잔 하며 노을을 보는 곳. 이게 바로 사람들이 길리를 찾는 이유일 겁니다. 동남아지만 적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길리 섬 중 가장 큰 섬 트라왕안을 살펴보았습니다.